노인들을 위한 복지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러한 복지 시스템을 많이 모르시는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주변에 잘 챙겨주는 자식이나 친지들이 많으면 상관없겠지만 없으신 분들은 혜택이 있어도 못 받기 일쑤죠.
젊었을 때는 상관이 없겠지만 아니가 들고 노인이 되면 혼자서는 생활하기가 참 힘들어집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단계여서 갈수록 고령자의 인구는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가지 겹쳐서 노인들의 일자리 및 생활환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노인분들의 생활환경을 개선시키고자 다양한 복지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평소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함으로써 건강과 생활고 악화를 예방하는 제도로써 2019년 30만 명이 넘는 노인이 지원받았으며, 2020년에는 45만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돌봄 서비스가 실행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그 모든 부분을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 각각 운영되었던 방식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많은 고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어떤 분들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먼저 중점돌봄과 일반 돌봄 2가지 부분으로 나뉠 수가 있는데 2가지 모두 만 65세에 해당되어야지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중점 돌봄은 신체의 불편함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무리가 있어서 지원이 절실한 대상자로 대상자 선정 결과 신체의 영역에 문제가 있고 사회, 정신영역에서 중, 상에서 하나 이상으로 판정된 대상자를 뜻합니다.
-일반 돌봄은 사회적인 관계 단절이나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어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사회, 정신 영역에서 중, 상에서 한 개 이상으로 판정된 대상자 (중점 돌봄 제외)를 뜻합니다.
선정기준
가구의 소득, 대상자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중복된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고, 시, 군, 구청장이 판단하여 인정하는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방문을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받는 점과 통원형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연계되어 있는 서비스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또한 개인별 조사, 상담 등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을 통해 개인별 돌봄욕구, 필요 정도에 따라 서비스 내용, 제공시간, 제공 주기 등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거주지역의 가까운 읍, 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나 우편 등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더욱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전화나 보건복지부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특히 국가유공자 재가복지 지원, 특별헌금 급여, 재가급여, 시설급여, 장애인 활동 지원, 가사 및 간병 방문 지원사업은 중복해서 받을 수 없음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노인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 기타 다른 어르신들을 위한 나라 정책도 많으니 본인이 해당되시는 부분은 꼭 혜택을 받으시길 바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더 힘들 취약 계층을 생각하면서 주변의 노인들에게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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