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 곳곳에 있습니다. 그중에 한 곳이 바로 종로구 인사동입니다. 인사동은 서울의 중심에 있으며 골동품과 전통공예품, 전통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한식으로 유명한 인사동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와 봤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은 기본으로 생각하고 가야 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가기 전에 많이 변화된 모습의 인사동 쌈지길도 한 번 들려보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도착하고 나서 역시나 웨이팅을 해야 해서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3팀 정도밖에 없어서 의자에 앉아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저희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도마에서 직접 제작해서 판매 중인 허브소금이 보이네요.
타임, 로즈메리, 바질, 마조람 등 신선한 야채들만 모아서 직접 갈아 정성스럽게 만든 허브소금을 1병에 7,000원,2병은 10,000원에 판매 중이었습니다.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 먹는 편이라면 2병 살려고 했으나 요리하고는 거리가 먼 저이기에 카메라에만 담아봅니다.
인사동 맛집 도마의 소리함도 보이네요. 인사동 도마에 방문해서 칭찬이나 불편한 점을 이곳에 작성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일단 저도 먹어보고 불편한 점이 있다면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인사동 도마에서 준비한 문구입니다. 기다리기 지루하니 한옥 사진도 찍고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면서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마약된장찌개를 맛보라는 문구도 보입니다. 알아보니 도마에서는 마약 된장찌개가 유명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웨이팅이 끝나고 드디어 자리를 안내받고 들어왔습니다. 도마 안에는 위쪽에 항아리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떨어지지 않을까 조마조마. 일단 메뉴판을 보고 저희는 갈비솥밥과 갈비 본살로 주문하였습니다. 이렇게 시키니 마약 된장찌개가 포함되어 나온다고 하네요.
여느곳처럼 밑반찬들이 먼저 세팅되고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맛처럼 느껴집니다. 그릇 또한 옛날 한옥마을에서 먹는 그릇처럼 보였습니다.
먼저 나온 메뉴는 바로 도마에서 많이 먹는다는 갈비솥밥과 마약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솥에서 보글보글 끓어 뜨거우니 조심히 먹어야 합니다. 기대를 안고 다음 메뉴를 기다립니다.
바로 이어서 다음 메뉴인 갈비본살도 나왔습니다. 도마의 메뉴가 다 나와보니 오늘은 갈비세트로만 주문하였네요. 이날은 고기만 엄청 먹은 것 같습니다. 인사동에 어울리는 맛의 갈비 정식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마약 된장찌개는 건강해지는 맛으로 한약 맛이 많이 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맛 같았습니다. 저는 많이 남겼습니다.
인사동을 들리신다면 인사동 맛집 도마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인사동 맛집 도마는 서울에 인사동,홍대,중림 이렇게 총 3곳이 있습니다. 인사동 도마를 찾으시는 분은 주소와 영업시간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인사동 맛집 도마의 회원가입을 하고 오후 5시 이후에 사용이 가능한 마약 된장찌개 쿠폰을 주는데요. 된장찌개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받아볼 만한 것 같습니다. 이상 인사동에서 도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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