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제 두 달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의 여행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예전보다는 확진자가 조금은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여름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었던 안전여행과 함께 하는 대국민 숙박 할인쿠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늘 11월 4일부터 다시 재개하였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숙박대전 쿠폰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여행사 24개를 통해서 숙박을 예약하면 할인 쿠폰을 한 명당 1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투숙 날짜를 보시면 여행을 많이 안 가는 날짜인 11월 4일부터 12월 23일로 정하였는데요. 이는 비성수기의 활성화 및 관광 내수시장을 살리고자 연말과 크리스마스 일정 전까지만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거의 두 달 가까이 되는 시간에 쿠폰을 발급받아서 숙박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2월 23일 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 숙박 할인 쿠폰은 국내에 인기 있는 관광 지역의 호텔과 리조트, 펜션 등을 위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을 하는 모든 고객들은 1회 한정으로 7만원 초과 숙박권 대상은 4만 원을, 7만 원 이하 숙박권은 3만 원의 쿠폰을 적용해서 특가에 할인을 더해진 금액으로 구입을 할 수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쿠폰을 발급받고 이용시간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정해진 숙박 쿠폰 시간 내에 사용하지 않거나 사정으로 인하여 예약을 취소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무효 처리가 되고, 쿠폰 소진 전까지는 재발급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대한민국 숙박대전 쿠폰의 총발행량은 총 100만 장이며 3만 원권 할인권은 총 20만 장, 4만 원권 할인권은 총 80만 장으로 총 100만 장입니다. 한정돼있는 쿠폰의 발행량이기 때문에 빠른 발급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발급받아 사용을 한 경우에는 재발급은 불가능합니다.
이번에 중단되었던 숙박 쿠폰 할인 사업을 재개하면서 다른 다양한 사업도 같이 재개되었는데요. 한국철도공사는 쿠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편도 4회를 이용이 가능한 열차 2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공유차량 중에서는 그린카는 3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대상 숙박쿠폰 구매 인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혜택들도 같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한편 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강원도, 제주도 등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많은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항공권과 지역 맛집, 지역 행사 등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국내 여행지는 휴가때 자주 들려오던 일명 바가지가 이번에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올바르게 영업을 해오던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에게도 이번 숙박 쿠폰을 기회로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숙박대전 쿠폰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침체돼있던 경기를 살리고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가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데요.
어디에서든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손 씻기를 최대한 많이 하고 위생 관리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만약 확진자수가 다시 늘어날 경우에는 숙박대전 쿠폰 사업은 종료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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