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중간정산 사유 코로나

퇴직연금 중간정산 사유 코로나

 

직장에서 1년을 채우고 나면 퇴직금이라는 것을 받게 됩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는 퇴직금보다는 퇴직연금을 시행하는 곳이 많은데요. 원래대로라면 회사를 그만두어야지만 퇴직연금을 수령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중간에 부동산을 구매할 수도 있고 급한 일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 먼저 생각나는 것이 쌓여있는 퇴직연금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기는 싫고 계속 다니면서 쌓인 퇴직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퇴직연금 중간정산 사유만 들어맞는다면 가능합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연금이란?

직장인이 회사를 그만두고 노후생활을 할 때 회사가 직장인에게 지급해야 하는 퇴직금을 회사가 아닌 퇴직연금사업자에게 맡기고 기업이나 직장인의 운영하는 방식으로 보통 근로자가 퇴직하면 일시금이나 연금방식으로 선택해서 지급받는 제도입니다.

 

 

직장인들은 언제까지 직장을 다닐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퇴직 후의 삶 또한 중요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한 것을 바탕으로 국민연금과 더불어 퇴직금은 안정된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이 퇴직연금 장점은 다니던 회사가 망할 경우에 근로자는 금융회사로부터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평균 65세부터 연금개시가 시작되는데 문제는 65세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입니다. 이 기간을 잘 버텨야지만 국민연금 수령까지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퇴직금입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확인하는 방법

퇴직연금은 크게 확정급여형, 확정기여형, 개인형 퇴직연금 이 3가지로 나뉩니다.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확정급여형은 기존 퇴직금과 같은 방식이며, 확정기여형은 회사가 매년 임금총액의 12분의 1 이상을 적립하고 근로자가 적립금을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형 퇴직연금은 퇴직한 직장인이 수령한 퇴직급여를 운용하거나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 확정급여형, 확정기여형 외에 본인 추가 부담으로 운용하다가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계좌입니다.

 

 

퇴직연금 중간정산 사유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의 명의로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주거목적으로 전세금이나 보증금을 필요로 하는 경우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의 질병이나 부상으로 6개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

-최근 5년 이내 파산선고를 받거나 개인회생절차의 개시 결정을 받은 경우

-임금피크제가 실시되어 임금이 기존보다 줄어든 경우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한 사유와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위 6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퇴직연금 중간정산 사유로 보아 중간정산이 가능합니다. 중간정산을 지급받으면 당장은 좋을 수 있지만 노후에 받게 될 연금이 줄어 생계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 위와 같은 상황 외에는 중간정산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워진 생계의 사유를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로 인정할 지 안 할지 부분에 대하여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있는 천재지변 외에는 재난 쪽의 사유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개정안이 나왔는데요.

 

 

만약 코로나로 인한 중간정산 사유가 시행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신청이 예상되는데요. 그만큼 현재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상황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오늘은 퇴직연금 중간정산 사유 코로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노후생활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당장 너무 힘들고 어려우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퇴사 후 국민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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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급자격 및 신청방법

 

이럴때 근로자가 착실하게 쌓아 온 퇴직연금 중간정산을 함으로써 위기를 헤쳐나가고 위기가 지나가면 다시 한번 힘을 내서 퇴직금을 쌓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