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민국 현지 날짜로 2월9일 월요일 아침에 시작했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기생충이 각종 후보에 오르며 한껏 기대를 부풀게 했는데요
국제 장편영화상 수상을 시작으로 각본상,감독상 ... 그리고 최고의 작품상까지 휩쓸며 4관왕에 위엄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는데요
그 영광스러운 작품 기생충이 흑백판으로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카데미를 휩쓸고 흑백으로 개봉을 하니 아무래도 한번 관람했던 관람객들도
많이 극장으로 몰려들 거라고 예상이 되네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영화관에 관람객이 많이 줄었다는 뉴스를 봤는데
다시금 영화관에 관람객이 많이 몰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물론 아직까지는 바이러스가 안전하지 않으니 마스크를 쓰고 관람하시는 게 좋습니다.)
내용은 똑같겠지만 흑백판으로 보는 기생충이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같은 내용이겠지만 흑백으로 보면 왠지 다른 느낌, 다른 내용이 보일 것 같군요.
기생충이 개봉하고 2020년 2월 13일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10,139,327로 역대 2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2019년에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누적 수익 1,000만 불 돌파를 달성하면서
외국어 영화 흥행 TOP20에 당당히 1위를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봉준호 감독님 영화 중에서 원빈, 김혜자 주연으로 개봉했던
"마더"가 흑백 버전으로 개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이 마더에 이어 두 번째 봉준호 감독님의 흑백영화가 되겠네요
물론 마더도 좋은 영화임에 분명하지만 마더 때와는 느낌이 다를 것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별명이 봉테일 일 정도로 상당한 영화 부분에서 디테일을 신경 쓰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죠.
심각한 상황에서 인간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장면을 영화에 잘 표현해주곤 합니다.
그래서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이구동성으로 많은 칭찬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4관왕을 받은 기생충으로 대한민국의 영화는 더욱더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가 더 발전되어 이렇게 좋은 영화들이 나오면 관객들은 더 많이 영화관을 찾아갈 것 같네요.
끝내기전에 기생충 흑백판 영화 포스터의 내용인데요.
컬러 포스터와는 다르게 출연진에서 배우 이정은 님과 박명훈 님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
흑백판으로 재개봉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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