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코로나로 인하여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오래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2020년은 모두에게 다들 기억에 남기고 싶지 않은 한 해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과 의료진들 덕분에 확진자수는 두 자릿수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잘 지킨 결과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에 머물기.
쓸데없는 모임이나 약속은 최대한 자제하고 병원이나 식료품을 구매하는 등 외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집에지인들을 초대하거나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집으로의 방문을 피해 주시고, 집에서 할만한 것들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2. 아플 때는 선별진료소로 연락 및 방문하기.
갑자기 고열이 지속되거나 기침이나 인후통, 콧물 등이 3~4일 동안 지속적으로 심하게 발생되면 콜센터 1339 번호로 전화하거나 지역번호+120이나 보건소로 연락을 해서 문의를 하거나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3.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한다면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지키기.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사람이 많이 모인 밀집된 장소는 피하고 마스크는 꼭 올바르게 쓰고 외출을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는 음식을 공유해서 먹지 않도록 하고, 개인 물품을 준비해 따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2m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신체적 접촉은 피하고 아픈 사람과는 함께 있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4.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킵니다.
외출 후나 식사 전과 후, 화장실 이용후에는 손을 자주 깨끗이 자주 씻으며 기침이 나온다면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합니다. 특히 씻지 않는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행동은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니 꼭 개인위생을 지켜서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5.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갖기.
장기적인 코로나로 인하여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가지고 남을 대해줘야 합니다. 부정확한 뉴스나 언론은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출처를 꼭 확인하고 부정확한 소문은 서로가 서로에게 옮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노약자나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은 특히 더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요.
가족이나 지인, 간병인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몸이 아픈 사람은 고위험군 방문을 자제해야 합니다.
65세 이상은 면역이 약해서 감염이 쉽게 되고 갑자기 중증이나 위중 상태로 가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또한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등 필요한 예방접종은 필수로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은 누구가 아닌 바로 나 자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는 이러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반드시 지키시길 바라며, 스스로 방역 주체가 되어서 마스크를 생활화하시고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서 코로나 19 종식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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