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맛집 추천 맛있는 녀석들의 모임 장소

행주산성 맛집 추천 맛있는 녀석들의 모임 장소

이제는 낮에도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완연한 가을의 계절로 접어들었습니다. 멀리는 가지 못하지만 집 근처에 괜찮은 나들이 코스가 있다면 바람 쐬러 가기 좋은 날씨를 보입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찾은 행주산성 맛집 추천으로 찾아간 맛있는 녀석들의 모임 장소로 정했습니다. 여자 친구가 워낙 맛있는 녀석들 팬이라서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찾아가기 전에 행주산성에도 들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행주산성 맛집 추천으로 찾아간 곳은 어땠는지 또 행주산성은 어땠는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주산성 맛집을 찾아가기 전에 행주산성을 보러 주차장 입구로 차를 몰고 갔지만 이미 만차가 되어서 아래 주차장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행주산성의 또 다른 주차장은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있으니 많이 멀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집 근처인데 행주산성이 이렇게까지 인기 있는 곳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막상 차를 두고 와서 보니 주차장이 그리 크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만차인 이유가 있었군요.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 올라오면 행주산성의 입구가 보였습니다. 처음 오는 곳이라 많이 설레는 마음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첩문이라고 적힌 곳으로 들어가면 행주산성 입구입니다. 장엄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행주산성에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는 이렇게 고양 행주산성의 안내문이 적혀 있었습니다. 잠시 행주산성의 역사를 살펴보자면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에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의 현장입니다. 권율 장군의 지휘로 정예병과 의병 전투하였으며 여성들은 앞치마에 돌을 날라 싸우면서 행주치마가 유래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행주산성은 한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가 보존되어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 명소이기도 합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관광명소 20선도 있습니다. 고양시의 대표 마스코트 고양이가 보이네요. 행주산성을 비롯해 서오릉, 킨텍스, 호수공원 등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고양시 관광명소도 다 찾아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명소들이 있는지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대첩문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오시면 권율 장군님의 동상이 보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그 웅장함이 엄청나게 느껴졌습니다. 한편 권율 장군님의 묘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은 행사하기가 힘들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많은 행사와 전통을 자랑했던 행주산성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다시 행주산성 정상으로 힘차게 올라가보겠습니다. 행주산성 맛집을 가기 위해 최대한 많이 힘들어야 추천한 맛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이곳은 덕양정이라는 곳인데 아름다운 한강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비가 조금 왔던 날씨라서 하늘은 구름이 잔뜩 꼈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으며 이곳에서의 맑은 하늘은 보진 못했지만 온 것만으로도 감사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궁화 꽃나무가 보이고 정상에서 찍은 한강과 주황색 철구조물의 방화대교의 모습입니다. 저녁에 보면 더 아름다운 곳인데 입장 마감 시간이 저녁 6시까지라 아쉽게도 저녁 야경은 저렇게 사진으로 보고 와야 했습니다.

 

행주대첩을 시전 하는 기념하는 비의 모습이 있는 곳이 바로 정상입니다. 총 3개가 있는데 이중 2개는 이곳 행주산성에 있으며 나머지 1개는 행주서원에 있습니다.

 

 

저 아래 도로를 살펴보면 차들이 개미 크기만큼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이곳 망원경은 다른 곳과는 달리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한 번씩 망원경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상에 위치한 충의 정이라는 곳입니다. 영상교육관으로 지어진 이곳에는 호국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장으로 쓰이고 있는 곳입니다. 권율 장군의 관한 영상물을 수시로 상영하고 있지만 현재는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이곳은 충장사라는 곳입니다. 충장사는 권율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입니다. 1970년에 다시 재건한 장소이기도 하며 매년 3월 14일에 행주대첩의 승리를 기원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이곳이 바로 행주대첩비입니다.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일화가 적혀 있습니다.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탑이 보이는군요.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행주산성을 다 보았으니 행주산성 맛집 추천을 받은 곳으로 향하겠습니다.

 

 

행주산성 입구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전라도 밥상 소풍입니다. 가게 이름이 전라도 밥상이라 맛은 믿음이 엄청 갑니다. 전라도 음식은 최대한 기본 이상은 하니깐요. 

 

 

행주산성 맛집 소풍의 가게 외부는 엄청 화려하지는 않았습니다. 하긴 외부가 중요한가요. 음식 맛만 있으면 잘 와서 잘 먹었다 생각하니깐요. 음식 맛만 있으면 대만족입니다. 원래 외부가 허름한 곳이 맛집이 많은 법이죠.

 

 

입구를 보시면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맛집입니다. 36회에 방송되었으니 맛있는 녀석들 초창기에 방송되었던 보리굴비 맛집으로 나왔던 곳이었습니다. 그날 방송은 보진 못했지만 워낙 맛있게 먹는 사람들이니까 믿고 행주산성 맛집 추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행주산성 맛집 가게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가게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가게 내부도 다른 곳과 별 반 차이는 없었으며 그냥 깔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한 곳이었습니다. 주문은 간장게장 정식 1인분과 보리굴비 1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참고로 간장게장 정식 가격은 35,000원이며, 보리굴비 정식 가격은 22,000원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간장게장과 보리굴비를 주문하고 먼저 나온 전과 죽입니다. 아주 작고 귀여운 전의 모습이네요.

 

 

정식으로 나온 죽의 맛은 건강해지는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안 남기도 다 먹었습니다. 오래 살다 보니 건강이 최고라는 말이 다시 한번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밥을 녹차 물에 말아먹으라는 녹차물이 나왔습니다. 차가운 녹차 얼음물이라 그런지 저하고는 안 맞았지만 메인 메뉴를 기다리며 녹차에 밥을 조심스럽게 말아봅니다. 생선의 비린내가 나는 것을 녹차물의 구수한 맛과 향이 이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하여 녹차물과 말아먹는다고 합니다.

 

 

메인 메뉴 중에 먼저 나온 보리굴비입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겼군요 행주산성을 다녀와서인지 배가 엄청 고파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는지는 의문이지만 맛 평가를 위해 일단 먹기 시작합니다.

 

 

보리굴비의 맛이 그대로 전해지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저렇게 두 군데로 나눠준 장을 각각 찍어먹으면 그 맛의 전달력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특유의 맛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뒤이어 간장게장도 나왔습니다. 간장게장은 이게 전부입니다. 조금은 양쪽으로는 이곳에서 아쉬웠던 간장게장입니다. 맛은 워낙 간장게장은 웬만한 곳은 다 맛있어서 이곳 간장게장도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든든한 속을 채워줄 된장국도 맛있었습니다. 각종 야채와 조개류가 듬뿍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상 가득 차려진 간장게장 정식과 보리굴비 정식의 모습입니다. 전라도 반찬은 역시 반찬이 10첩 이상이죠. 평소에 밥은 한 공기만 먹지만 전라도밥상에서는 밥 두 공기나 먹고 식사를 마쳤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한 바퀴 돌고 가야할 듯 싶습니다.

 

 

행주산성 맛집 추천을 받고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 행주산성 근처에 강아지 두 마리가 보입니다. 엄청 사람을 좋아하더라고요. 오늘은 행주산성 맛집 추천 맛있는 녀석들의 모임 장송에 관하여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이곳 전라도 밥상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검색하고 찾아가시면 행주산성을 둘러보시고 행주산성 맛집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