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서 가까운 곳 가평은 아마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이상씩은 가본 곳 중에 하나일 겁니다. 이번에 가평 카페 추천을 받아 리버레인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청평 카페라고도 검색을 하면 유명한 곳인 리버레인 카페. 북한강 뷰를 자랑하는 가평 카페 리버레인을 포스팅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하필이면 제가 방문한 이날은 비가 많이 쏟아지는 날이라서 오픈을 했을까 조금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영업을 하고 있는 가평 카페 리버레인의 모습입니다.
요새는 어디를 가도 마스크는 필수 중의 필수죠? 마스크 착용 필수와 함께 미착용 자는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리버레인의 입구에 놓여 있습니다. 나 자신을 지키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꼭 지켜야 되겠습니다.
마침 비가 오는 날이라 우산을 챙겨 왔는데 우산을 털이기가 준비되어 있어서 우산을 털고 빗물이 새지 않도록 비닐에
잘 넣었습니다.
이곳 가평 카페 리버레인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처음에 7,700원의 입장료 같은 것을 받습니다. 1인 1음료를 시행하자는 원칙이며, 사진처럼 팻말에 나와 있는 것 중에서 한 가지 음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음료 외에 다양한 전시를 볼 수도 있으며 책도 준비되어 있는데 원하는 입장료에 다 포함된 가격이니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 가평 카페 리버레인의 구조는 본관과 강가 테라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갔던 날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리버레인의 강가 테라스는 아쉽지만 문을 열지 않았으며 2층에서 5층까지만 이용이 가능한 점이 상당히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원래는 1층도 가능해서 이용을 하고 싶었지만 많은 비의 결과로 가보지 못했지만 추후 방문시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버레인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 마감 시간은 저녁 8시 30분입니다.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 마감 시간은 오후 9시 20분입니다. 리버레인 카페에서 서식한다는 고양이 방이는 비가 와서 그런지 아쉽게도 저희가 방문한 날은 못 봤습니다. 방이도 다음에 꼭 보길 바라며 이제 카운터인 3층으로 향하였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올라오면 이렇게 음료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빵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엄청 많은 종류의 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정말 다 먹음직스럽게 진열을 해 놓은 모습입니다.
아쉽지만 빵까지는 7,700원의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고 빵가격은 별도입니다.
가격이 싸지 않은 걸로 봐서는 빵 가격에 북한강 뷰가 포함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청평 카페 리버레인의 계단을 보시면 이렇게 작은 전시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전시를 즐길 수가 있으며, 아주 조용한 전시장의 느낌도 조금 느껴집니다.
리버레인의 5층 루프탑에 준비되어있는 그네 소파입니다. 저 그네 소파에 앉아서 북한강 뷰가 한눈에 보면서 차 한잔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 화분은 엘레베이터 앞에 있는 큰 화분인데 정말 커서 웬만한 사람의 키보다 훨씬 높이가 있는 화분입니다.
바로 이곳이 리버레인 화제의 포토존이라고 하는데 위치는 1층 테라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가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셔서 멋진 인생샷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화제의 포토좀도 비가 오는 관계로 다음에 이용하겠습니다.
비가 와서 북한강 뷰가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비오는 날에 운치가 있어서 좋았던 가평 카페 리버레인 후기였습니다. 경기도 가평에서 카페를 이용하신다면 리버레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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