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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시 맛집 한남동 스시쵸유 오마카세

일상

by ○◎○◎○◎ 2020. 9. 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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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시 맛집 한남동 스시쵸우 오마카세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계절에 오늘 날씨는 정말 하늘이 맑고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날씨였습니다. 여자친구의 생일을 며칠 남겨두고 서울 스시 맛집을 찾아 미리 예약을 해 둔 일요일 이었습니다. 사실 서울에는 스시로 유명한 곳이 아주 많았지만 그중에서 하나를 고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고 초밥 맛집 중에 한 곳을 선택한 곳이 한남동 스시 맛집 스시쵸우 였습니다.

 

 

 

서울 스시 맛집 한남동 스시쵸우의 위치입니다. 스시쵸우의 휴무일은 월요일이며 영업시간은 런치와 디너 시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곳 스시 맛집은 콜키지가 가능한 곳인데 이날은 딱히 점심이라 준비해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스시 맛집 스시쵸우의 특별한 점은 예약을 미리 하시면 당일 날 이렇게 문자로 최종 방문 유무를 확인합니다. 답장을 꼭 주셔야지만 최종 예약이 된다는 것이 특별하네요. 스시집을 이렇게 예약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아마 스시쵸우만의 노쇼 예방용이라고 생각합니다. 

 

 

 

 

13시 30분에 예약을 했지만 조금 일찍 도착해서 한남동 거리를 조금 걸었습니다. 날씨가 워낙 좋아서 남산타워도 한눈에 아주 깨끗하게 훤히 보입니다. 

 

 

 

 

 

 

한남동 스시쵸우의 외관 모습입니다. 외형은 가정집같이 생겼으며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인 듯 했습니다. 

 

 

 

 

 

10분 정도 먼저 도착했는데 5분 더 있다가 입장하라고 하시길래 화장실에 가서 손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화장실은 건물 뒤편에 따로 위치해 있습니다.

 

 

 

 

자 이제 초밥 쵸우로 입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마카세로 유명한 스시쵸우의 내부 모습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평수였으며 두 분의 셰프님이 손님들을 반씩 맡아서 오마카세를 담당하고 안쪽에는 한 분이 더 계셨습니다.

 

 

 

 

점심의 가격은 5만원이며, 저녁의 가격은 7만원입니다. 저희는 점심에 갔는데 다음에는 저녁에도 예약을 하고 갈 예정입니다.

 

 

 

 

귀여운 너구리의 종지 그릇이 준비되고 본격적으로 오마카세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먹는 속도를 맞춰서 셰프님께서 차례대로 음식을 준비해주십니다. 스시를 맛보기 전에 먼저 나오는 음식들입니다. 샐러드와 전복죽이 나왔습니다. 주실 때 음식의 이름과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시는데 정확히 기억은 다 안 나네요.

 

 

 

 

맛있는 국도 준비됩니다. 저 국은 먹으면 바로바로 셰프님께서 리필을 빠르게 해 주시니 따로 말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아 준비되어 있는 물도 바로바로 채워주십니다.

 

 

본격적으로 총 20가지가 넘는 스시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손으로 촵촵 몇 번 하시면 완성되는 스시입니다. 총 8명이 예약을 하고 왔는데 4명씩 각각 한 분의 셰프님이 맡아서 바로바로 만들어 주십니다. 왜 이곳이 스시 맛집으로 유명한지 하나하나 먹어보고 맛을 보니 알겠더라고요.

 

 

 

 

 

 

사진으로만 봤을 때 모르는 스시가 많아서 어떻게 찾을까 고민도 잠시 천사 마음씨인 여자 친구가 이렇게 친절하게 각각 스시의 종류가 무엇인지 써주었습니다. 정말 배려가 깊은 여자친구의 모습입니다. 각각의 스시를 만들어 주실 때 소금을 찍어 먹거나 그냥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대로 먹으니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스시의 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스시의 시간은 끝이 나고 후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후식은 마끼와 우동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우동으로 선택해서 나온 우동의 모습입니다. 많은 양이 아니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후식입니다. 새콤한 차와 청포도인데 특히 청포도의 그릇이 어쩜 저리 딱 들어맞는지 참 앙증맞은 그릇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한남동 스시 맛집에서의 점심을 다 마쳤는데 약 1시간 동안의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올거라는 다짐을 하고 이상 서울 스시 맛집 한남동 스시쵸우 오마카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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