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극복방법

우울증 극복방법

안녕하세요. 현재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많은 바람과 비가 내리고 있는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몸과 마음이 축 쳐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 우리 마음이 쉽게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아무 문제없던 사람도 갑자기 슬픔과 무기력증이 찾아와서 우울증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울증을 느끼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빨리 우울증 증상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울증이 왔을 때는 빠르게 벗어나는 게 중요한데 우울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 또한 같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은 아주 흔한 질병으로 성인 5명 중 1명은 흔히들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심한 우울증으로 진행될 수가 있어서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혼자의 힘으로 우울증 극복하기가 버겁다면 주변이나 병원이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울증 증상으로는 많은 것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심리적 원인과 사회적 원인, 생물학적 원인, 신체적 원인으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먼저 심리적 원인으로는 자존감이 현저하게 낮거나, 남에게 의존하는 성격, 완벽주의자 등이 있으며 사회적 원인으로는 과거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다거나 가정에서의 문제점을 들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원인으로는 갑작스러운 호르몬 이상으로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으로 오는 몸의 변화를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체적 원인은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 뇌졸중등 같은 질병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우울증 극복방법의 몇 가지 방법으로는 먼저 햇볕을 쬐며 산책하기입니다. 햇볕을 쬐고 산책을 하면 몸의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 더 우울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햇빛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 영향으로 인해서 기분이 매우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 우울증 극복방법은 반신욕 하기입니다. 보통 잠들기 전 오후 10시 이후에 반신욕을 하게 되면 몸의 긴장을 풀어줄뿐더러 근육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인한 수면장애에 도움을 가져다줍니다. 불면증으로 인한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 아침에는 세로토닌이 저녁에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되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소화기관을 잘 관리하는 것 또한 우울증 극복방법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잠들기 전에는 과식을 하지 않아야 소화기관에 무리가 덜 줘서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우울증 극복에 좋은 영양분인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세로토닌은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통해 합성되는데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으로는 두부와 바나나, 육류 등이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우울증은 효과적으로 치료가 될 수 있는 질환으로 3개월 내에 완치율이 80%에 이르는 의학적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정신과 상담을 통해 정신적인 치료가 효과적이며 중증도 이상의 우울증은 항우울제 투여도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항우울제들은 뇌내의 저하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우울증 증상을 낫게 하고, 부작용 또한 거의 없어서 우울증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울증 극복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조금씩이라도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해줘야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는 햇볕을 많이 못 쬐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양분이니 챙겨 먹으면 우리 몸에 부족한 비타민D를 형성시킬 수가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상태가 계속 우울증에 머물러 있다면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실천하는 것을 시작으로 몸을 움직이고 밝은 생각을 가진다면 우울증 극복에 한층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