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없어도 내 주변에서 편리하게 차를 원하는 시간만 렌트해서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렌트한 차가 사고가 난다면 참으로 슬픈 일이지요. 이번에 렌트카 대여 중 주행 중에 사고가 나서 사고 접수와 사고처리 그리고 총비용이 얼마나 발생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렌트카 사고처리는 많은 회사가 있지만 제가 겪은 곳은 그린카 렌트카이기에 그린카 기준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렌트카 사고처리도 이와 비슷한 방법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다행히 서로 다친 사람은 없고 상대방 차량과 서로 기스가 나서 바로 차량 사진을 찍고 그린카 고객센터로 들어갔습니다. 사람이다 보니 처음 겪는 렌트카 사고로 인해 조금은 당황했습니다.
그린카 고객센터로 들어오면 사고접수&현황이 보이는 글씨를 클릭합니다.
사고 접수&현황에는 사고 시 사고처리 절차가 나와 있으며 사고 접수 전화연결을 누르면 그린카 사고접수팀으로 연결이 됩니다. 저는 바로 전화로 접수를 하였습니다. 저는 렌트카이다보니 렌트카 공제 연합회에서 사고처리를 관리한다고 하여 그쪽 직원분이 달려와 주었습니다.
차량을 확인하고 사고 당시 정황에 대해서 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말보다는 블랙박스가 더 정확하기에 블랙박스도 살펴보고 가도 된다는 말에 안심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바로 사고가 접수되었다는 알림이 뜨고 그린카 어플에 사고 난 부위에 차량 사진을 등록해 주라는 카카오 알림도 왔습니다. 저는 다행히 렌트카 보험을 자기 부담금 최대 5만원으로 해놓아서 잠깐 안심이 되었습니다.
렌트카 사고 이후 그린카 어플에 접속하면 정상회원이 아니고 고객센터에 문의하라는 메시지가 드는데 이때 한동안 차량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아마 차량이 다 고쳐지고 사고처리가 종료된 이후에 다시 재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사고 접수후 사고처리 현황에 들어가시면 차량의 사고 상세 현황이 나와있습니다. 접수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사고 현황에 접수에서 수리 중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다른 렌터카 사고처리를 확인해봤는데 길게는 한 달이 넘도록 차량이 수리 중인 것을 봐서 휴차료를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차량이 한 달이 넘게 고치는지.. 제가 맡긴 차량도 그러지는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실제 차량이 고쳐지는 날짜만 휴차료가 발생한다고 하니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차량이 고쳐지고 저같은 경우는 앞 휀다쪽만 흠집이 발생해서 일주일 정도가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정산 대기가 되면 본인의 이메일로 사고 청구금액이 날아오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린카는 롯데렌탈에서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의 총 금액은 97,500원이라는 금액이 발생하였습니다. 자차손해면책 5만원의 금액과 휴차 보상료 대여차량 표준 대여요금의 50% X 실 수리일수 금액 47,500원이라는 상세 금액도 적혀 있습니다.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사람이 안 다치고 서로 쌍방과실로 처리되어 저렴한 금액으로 렌트카 사고처리를 하였습니다.
청구금액을 입금하고 시간이 지나고 다시 사고접수&현황에 들어가시면 사고처리현황에 종료라는 안내가 나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공유 차량 그린카는 그나마 고객센터도 그렇고 사고처리도 빠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렌트카를 이용할 때 더 조심해서 운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보험은 무조건 자기부담금이 제일 적은 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렌트카 사고처리 그린카 사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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