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수술을 한 지 어느새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제가 과거에 라섹 수술을 했는지조차 잊어버릴 만큼 기억 속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다는 것은 라섹 부작용이 없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도 그렇지만 아마 많은 사람들이 라섹을 하고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저 또한 그걸 고민으로 몇 날 몇 일을 생각하고 결심을 내린 만큼 그 누구보다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라섹 수술을 하기 전이나 하고 난 후 관리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생활하는지가 매우 라섹 수술 후 관리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저는 라섹을 한 지 3년차가 돼갑니다. 처음 수술을 결정하고 검사 후 라섹이 적합하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일에 30분도 안 되는 시간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다시 눈에 새 생명을 얻은 것처럼 처음에는 뿌옇게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고 난 후 안경을 쓸 때보다 더 잘 보이는 시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안경을 30년이나 쓰고 살았음에도 전혀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안경을 벗고 살아가다보니 어떻게 불편한 안경을 쓰면서 살았는지 신기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쓰라고 해도 쓰지 못할 정도의 삶으로 바뀌게 된 것은 다 성공적인 라섹 수술 때문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안과도 많지 않고 라식, 라섹 수술을 하는 곳도 많지 않았지만 요새는 길 가다보면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앞둔 분들은 어느 병원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질 수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많은 병원으로 어디에서 라섹 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는 카페나 블로그 등등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최대한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했던 분들중에서 부작용 증상이 적었던 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부작용 문제가 심심치 않게 들렸기 때문에 제가 선택한 병원에서만큼은 부작용이 없길 바랬습니다.
그 결과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현재 3년이 지난 상탠는 눈의 건강 상태는 너무 양호합니다. 시력도 안경을 썼을 때보다 더 잘 보이는 것 같고, 특별한 통증이나 부작용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라식수술을 하지 않은 저에게 돌아가면 하루라도 더 빨리 진행하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라섹 수술 후 관리는 술 담배를 멀리하고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빛을 보면 눈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불을 다 키고 스마트폰을 이용했으며 평소보다 더 적은 시간을 이용하여 핸드폰을 사용하였습니다.
간혹 부작용을 겪는 분들 중 야간에 운전하면 빛 번짐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 중에 이런 라섹 부작용이 발생하면 매우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서 눈 관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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