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못 간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여수여행을 가고 포스팅을 한참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순천만 국가정원에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여행을 가게 된 시기는 작년이며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이었으며 행복했던 시절이었죠 ㅠㅠ
먼저 서울 수서역에서 SRT를 예약하고 광주 송정역에 도착했습니다
휴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은 광주 송정역
서울 수서역에서 2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광주 송정역입니다.
빠른 교통수단으로 어디든지 편하게 빨리 갈 수 있는 요즘 시대가 무척 좋습니다
수서역에서 송정역까지의 운임요금은 4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렌터카를 찾고
앗.. 그런데 운전면허증을 두고 와서
경찰서 가서 간이면허서류를 발급받은 뒤 다행히 렌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 못 차린 라쟈..
해프닝을 겪은 후 광주를 조금 둘러본 후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을 가기 전 순천 맛집을 검색해서 찾은 떡갈비 전문점 금빈회관입니다
음식 하면 전라도 이기에 뭘 먹을까 고민 고민하고 떡갈비도 유명하니 떡갈비로 정했습니다
남도 음식답게 정갈한 반찬이 나오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온 후 티타임을 가진 후
이제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가기 전에는 날씨가 흐려서 조금은 걱정했지만 막상 순천만 국가정원을 도착하니 날씨가 캬아 아주 그냥 죽여줬습니다
갔던 날이 주말이었는데 버스를 대절해서 온 사람들과 가족,연인,친구 아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먹는 구슬 아이스크림과 레몬 음료수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
세계적으로도 아주 인가 많은 순천만 국가정원
사진에는 많이 담지 못했지만 순천만 국가정원에는 각 나라마다 정원을 꾸며놓은 공간이 많습니다
아시아,유럽 그 외 지역들도 그 나라만의 특색을 살려 정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들어가지 말라고 나무로 막아놨는데도 다들 사진을 찍으려고 헤집고 들어가서 핑크 뮬리의 앞부분은 다 죽어있네요.
사진을 위해 처형당한 핑크뮬리의 모습 ㅜㅡㅜ
가끔 이럴 때 그냥 사진이 아닌 눈으로만 보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잠깐 휴식을 취하는데 연인들이 카메라 셔터를 가장 많이 찍었던 장소였다
어딜 가나 하트 모양의 물건과 기구는 인기가 많은 듯하다
이런 나무가 있었나요????
이름이 하도 재밌어서 카메라에 남겨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워낙 넓은 곳이기에 다 보려면 엄청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순천만 습지공원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관람시간이 늘어납니다
이제는 추억이 돼버린 순천만공원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여유롭게 시간을 내어 다시 한번 더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을 마치고 이제 바다가 있는 여수로 발걸음을 옮기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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