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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전격취소 및 메이저리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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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2020. 3.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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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을 마치고 따뜻한 봄이 다가왔습니다

프로야구의 계절도 같이 돌아왔는데요

아직까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KBO는 올 시즌 시범경기 모든 일정을 취소하기로 하였습니다.

심각 단계로까지 격상되면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계속 늘어남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KBO와 10개 구단은 선수들과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오는 3월 14일 토요일에 시범경기 예정이었던 일정을 전부 취소하였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한 팬으로서 시범경기 없이 정규시즌을 시작한다고 하니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그래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는 것보다는 안전이 제일 먼저이니 현명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여파가 개막식까지도 이어질지는 아직 모르는데요

KBO는 3월3일 화요일에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에 대한 정규시즌에 대한 운영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정확한 운영방침을 결정낼거라고 합니다.

 

또, 올해는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이기도 하는데요

정규시즌 개막전까지 연기될지 올림픽을 불참을 하게 될지도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사라지기를 바래봅니다.

 

 

한편 상황이 나쁘지 않은 미국 메이저리그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2020 메이저리그 일정

-경기개막일(현지기준) 2020년 3월26일


현재 KBO와는 달리 메이저리그는 시범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간 김광현 선수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팀을 옮긴 류현진 선수 또한 각각

산뜻한 시범경기 일정을 치렀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소속 김광현 선수는 2월27일 벌어진 마이애미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김광현 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3이닝을 투구하였으며 5탈삼진 무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습니다.

 

토론토 류현진 선수 또한 시범경기를 치렀는데요

상대팀 미네소타를 만나 선발 등판한 결과 2이닝 3피안타(1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 1사 2,3루로 위기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를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1이닝을 마쳤지만

2회 첫 타자에게 피홈런을 허용하면서 1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19가 빨리 사라져서 한국 프로야구의 개막식이 안 미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큰데요.

또 이번에 처음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김광현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오승환 선수가 KBO로 오면서 투수로는 류현진 선수밖에 없었는데 이제 김광현 선수까지 응원할 수 있으니 

메이저리그 볼 맛이 한층 더 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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