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에 이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대책

정보방/생활 정보

by ○◎○◎○◎ 2020. 2. 15. 02:51

코로나 바이러스로 흉흉한 요즘 또 다른 걱정인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그나마 추운 날에는 미세먼지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다가올 봄에

또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네요.

지역 곳곳에서는 벌써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을 보이며 뿌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민들은 마스크를 생활 필수품으로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는데

미세먼지 또한 체내에 쌓이게 되는 경우 건강한 성인들도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되면 대표적으로

폐질환 및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부정맥이 발생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하니

항상 미세먼지 노출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미세먼지의 배출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인위적으로 발생되는 것과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구분이 됩니다.

1. 인위적인 발생

중국발 미세먼지,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과 각종 쓰레기 소각 등이 대표적입니다.

2. 자연적인 발생

모래바람의 먼지, 화산재 산불 등이 발생하는 먼지가 대표적입니다.

중국같은 경우에는 화석 연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인데요.

베이징,칭다오 등 동부 지역과 고비 사막과 인접해 있는 곳이 특히 미세먼지의 대표적인 발생지역입니다.

(결정적으로 미세먼지 최대의 제공국으로 뽑힌 중국이네요)

* 대책과 예방

미세먼지의 가장 확실한 대책으로는 항상 청결을 유지하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밖에 활동을 불가피하게 해야 하는 경우라면 꼭 일반 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쓰고 외출에 나서야 합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등은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하는 것도 예방법입니다.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에는 "의약외품" 이라는 문구와 KF80, KF94, KF99가 표시되어 있으며

이 문구들은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데

KF80은 평균 0.6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80퍼센트 이상 걸러낼 수 있는걸 뜻하며

KF94, KF99는 0.4μm 크기의 미세입자를 94퍼센트 , 99퍼센트 이상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또한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가 있기 때문에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실내 미세먼지를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또 다가오는 봄에 맑은 하늘을 얼마나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루 빨리 미세먼지 대책과 해결책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이렇다할 대책은 나오지 않으니

우리 모두는 예방법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