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0년도 3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역대급으로 온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남은 3개월 동안 잘 이겨내고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해야 할 듯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살면서 얼마나 이사를 하셨나요? 적게 하신 분들도 많이 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좋은 집으로 조금은 안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사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사날짜인데요 바로 손 없는 날의 날짜를 선택해서 이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 전부 다 그러진 않겠지만 손 없는 날에 맞춰서 이사가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경우를 두고 미신이나 아니다는 말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러한 손 없는 날의 뜻과 남은 2020년의 손 없는 날은 언제인지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손 없는 날이란 쉽게 말해 악귀가 없는 날입니다. 여기서 손이란 동서남북으로 돌아다니는 악귀 및 귀신을 의미합니다. 손 없는 날이란 이처럼 동서남북 어디에도 손이 없는 악귀가 없는 뜻으로 이 날 이사를 하면 잘 산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흔히 손 없는 날에 이사를 하면 이사업체에서 이사비를 더 받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를 두고 빼빼로데이처럼 상술이다 아니다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요. 실제로 손 없는 날에 이사를 하면 이사비용이 조금 더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아무 때나 이사하겠지만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분들은 아마 이사비용을 더 주고서라도 손 없는 날에 이사를 하겠죠?
손 없는 날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전쟁으로 인한 어지러운 세상에서 백성들이 손 없는 날에 맞춰서 집안 행사를 치르면서 점점 이어져 오게 되었으며 일본 식민지 시절 잔해로 남아있는 유래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해 손 없는 날을 살펴볼까요?
손 없는 날은 음력으로 날짜가 정해지는데 음력 날짜가 끝에 0이나 9가 들어있으면 손 없는 날로 칭합니다. 음력으로 9일이나 10일, 19일과 20일, 29일과 30일이 손 없는 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10월에는 총 6번의 손 없는 날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년 중에 이사를 많이 하는 봄, 가을에 비해서 겨울이 다가오면 잇사날이 적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이사를 가장 많이 하는 주말에 맞춰서 있으면 좋겠지만 없을때도 있으며 한번 정도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11월에는 총 5번의 손 없는 날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사를 준비중에 있으신 분이라면 손 없는 날에 맞춰서 이사를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2월에는 퐁 6번의 손 없는 날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2020년 손 없는 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 번 이사하면 오래 살기 때문에 이사하는 것이 중요하지 바쁘다 보니 날짜는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왕 이사하는 거 손 없는 날에 맞춰서 이사하시면 기분도 좋고 새롭게 이사 온 곳에서는 잘 살게 될 거라는 미신을 한 번 믿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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