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연기 부처님 오신날 공휴일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6일 동안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사실 아시나요?

코로나 19로 인해서 석가탄신일 법정공휴일이 연기된다는 거?

하지만...안심하세요 다행히 석가탄신일 법정공휴일은 원래대로 진행하며

매년 하는 석가탄신일 행사만 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황금연휴기간의 첫날인 석가탄신일 법정공휴일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만

다행히 첫날부터 휴일을 즐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석가탄신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은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석가탄신일은 음력으로 4월 8일이며 불교에서 기념일 중에서는 아주 큰 행사인만큼 

석가탄신일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대통령령에 의해 석가탄신일로 지정되어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요

불교계에서는 석가탄신일을 

부처님 오신 날로 변경해 줄 것을 계속 요청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7년 공휴일의 규정에서 기존의 석가탄신일을 부처님 오신 날로 변경되어

지금의 명칭이 생겼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처님 오신 날로 변경된 게 더욱더 애정이 가네요.

 

 

석가탄신일은 초파일이라고도 하며 석가는 BC 624년 음력 4월 8일

북인도 카필라 왕국의 왕 슈도다나와 마야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경과 논에 석가가 태어난 날을 2월 8일 또는 4월 8일로 적고 있으나 지금의 음력 11월을 정월로 치던 때의 4월 8일은 곧 인월을 정월로 치는 2월 8일이므로 원래는 2월 8일이 맞지만 불교의 종주국이죠?

인도 등지에서 예로부터 음력 4월 8일을 석가의 탄생일로 기념하였습니다.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표적으로 하는 행사는 비록

코로나 19로 연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취소가 아닌 점을 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석가탄신일 행사 봉축식이 5월 30일인 한 달 후로 미뤄졌다고 하는군요

 

 

대표적인 부처님 오신 날에 세시 풍속으로는

관등놀이와 방생이 있습니다.

관등놀이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등에 불을 밝힌 후 다는 행사인데요

관들은 등으로 치장한 거리 풍경을 구경하면서 초파일을 대표하는 풍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생은 말 그대로 사람들이 잡은 새나 짐승, 물고기를 다시 산으로 강으로 살려주는 것을 뜻합니다

살생을 금하는 것은 소극적인 행동이고 방생하는 것을 통해

선을 행하는 일이라는 곳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알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석가탄신일이 불교적 의미만을 이야기한 것보다는 민속 행사였으므로 부처님 오신 날만 되면 산으로 올라가서 등을 달아 놓은 광경을 구경하였스며 이렇게 사람들이

모이면 관등의 즐거움과 더불어 각종 풍악을 울리며 즐겼습니다

저 또 한 이번에 티비로나마 행사를 보면서 휴일을 맞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석가탄신일 연기 부처님 오신 날 공휴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