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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입구역과 약수역 사이 신룽푸 마라탕 후기

일상

by ○◎○◎○◎ 2020. 2. 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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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마라탕집이 많이 보이고

예전에는 찾아 찾아서 갔는데 요즘에는 길 가다가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집이 마라탕 가게 같다.

이번에 가본 곳은 동대입구역과 약수역 사이에 있는 신룽푸 마라탕 이라는 곳이다

지금까지 먹은 곳은 5,6군데가 되는데 이번에 신룽푸 마라탕은 처음 가는데 맛이 어떨지 기대를 안고

동대입구역에 하차한 뒤 4번 출구로 돌격 앞으로 하다 보면 GS25 2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신룽푸 마라탕 신당점이라고 인터넷에 나와있다.

 

 

신나게 마라탕을 먹을 생각에 미처 핸드폰 카메라 렌즈를 닦지 못한 라자....

사진에 빛이 나는 마라탕 ..간판...

 

 

렌즈를 닦고 다시 찍을 생각을 하기에는 나의 배는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어서와 마라탕 집 계단은 처음이지??

마치 맛집을 가기 위한 첫번째 관문일 정도로 공포스러워 보이는 계단

별로 높진 않지만 폭이 좁아서 그런지 넘어지지 않게 잘 올라가고 내려와야 한다.

 

 

2층으로 올라온 후 디테일하게 사진을 찍기 시작하였다.

앙증맞게 놓여있는 소스 친구들!!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소스때문에 기다릴 일은 전혀 없어보였다.

 

 

어째....내가 가는 마라탕집마다 규모가 다 크지 않고 비좁게 있는지 모르겠군..

이곳은 그크진 않지만 그나마 비좁지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는 있어 보였다.

 

 

그럼 마라탕을 채울 재료들을 골라볼까??
쀼렁이는 야채와 당면을 좋아하니 야채와 당면을 고른다

 

 

 

나를 선택해 주세요...

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한 재료들..

종류는 다른 곳보다 빈약해 보이는데..

그래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위생면에서 깔끔해 보이기는 했고

 

 

 

쀼가 좋아하는 중국당면 

껌처럼 씹는 느낌이 좋은가봉가!!

 

 

 

마라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술들도 세팅되어 있고..

 

 

이곳은 앞젚시,앞치마,물,컵은 셀프이니 

오실 분은 참고하길 바라며

여러모로 마라탕 위생 면에서는 대체적으로 깔끔한 신당점이었다.

 

 

드디어 기다리던 143번 번호가 나오고

손님이 별로 없어서 사진 몇 방 찍고 있으니 어느새 금방 벌써 후딱 나왔다

 

 

짠 ~~

배고파잉 

보기만 해도 높은 칼로리가 함량되어 있어보이는 신룽푸 마라탕

이 사진은 별로 양이 안 많아 보이는데

 

 

즐거워 보이는 쀼와

어....엄청 커보이는 마라탕...과 초라한 공기밥.

우리가 이렇게 많이 골랐었나..하는 생각을 뒤로 한 채 폭풍흡입!!

 

 

어느새 우리는 마라탕 클리어를 하였드랬다.

공기밥까지 먹으니 배고팠던 우리는 어느새 

배가 불러있었고..

중독된 신룽푸 마라탕을 찬양하고 있었다.

 

 

계산하러 간 카운터 앞에 놓여진 돼지와 두꺼비

중국에서 온 물품으로 보였다

아님 동묘??

 

신룽푸 마라탕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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