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수 여행 코스 추천

일상

by ○◎○◎○◎ 2020. 6. 5. 13:17

본문

여수 여행 코스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을 가고 싶지만 아쉽게도 못 가는 요즘에 전에 갔던 여수 여행 코스를 다녀왔던 곳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슬슬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해수욕장도 개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여행은 조금 위험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올여름 휴가는 국내 여행이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갈만한 볼만한 여행지가 아주 많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갈 것 같습니다. 많은 여행지 중에서 그중에서 여수 여행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녁 늦게 도착한 여수에서 먼저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주차장은 이미 가득 차 있으며 한 바퀴 돌고 주차를 한 다음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갔습니다.

 

 

대기줄은 조금 있었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왕복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구경한 다음 여수 시내로 향하였습니다.

 

여수 시내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님 동상이 보입니다. 위풍당당 포스로 그 옛날의 위엄이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이날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라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렸습니다. 언제쯤 다시 이런 때로 돌아갈 수 있을지 빨리 이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관광객과 여수 시민들이 많이 보인 이 광장에는 볼거리도 많았으며 저렇게 용 모양의 모형물도 보았습니다. 용 모형물 색상이 아주 예뻐보입니다.

 

여수에서는 빠질 수 없는 우리 거북선이 보입니다. 이 거북선은 관광객에 의해 한번 부서졌다가 다시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디 가서 든 함부로 만지거나 이용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이곳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인증샷을 찍고 있었습니다. 저는 거북선만 찍고 저녁을 먹으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수 밤바다 거리를 걷다가 저녁시간이 되어 원래는 낭만포차로 갈려고 했었지만 낭만포차는 사람들의 대기줄이 엄청 길어서 도로가에 있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각족해물이 있는 해물삼합을 시키고 여수밤바다 소주도 하나 시켜서 저녁만찬을 즐겼습니다. 만찬을 즐기고 난 후 여수밤바다 거리를 좀 더 걸은 후 숙소에 가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여수 여행 두 번째 날은 여수 오동도를 찾았습니다. 동백꽃이 피는 걸로 유명한 섬이지만 제가 갔을 때는 날짜가 안 맞아서 아쉽게도 동백꽃은 보진 못했지만 오동도만의 아름다움을 보고 온 걸로 추억을 삼았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비가 조금은 내리는 날씨였는데 다행히 큰 비는 오지 않고 바람만 불어서 좋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오동도 거리를 걸으니 휴가를 제대로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으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동도에 올라가면 느림보 우체통이 있는데 편지를 보내면 일 년 후에 도착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마침 딱 한 장이 남아서 편지를 썼습니다. 작년에 보냈으니 이제 슬슬 몇 달만 지나면 그때 보냈던 편지가 도착할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을 써서 보냈는지 궁금해집니다.

 

오동도를 지나서 그다음 여수 여행 코스는 여수 예술 랜드입니다. 예술랜드는 여수에서 생긴 지 얼마 안되었지만 여수에서 인기가 치솟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예술랜드 표를 끊고 안으로 들어가면 입체감이 살아있는 곳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고 예술랜드로 안으로 이어집니다.

 

여수예술랜드를 알아보지 않고 갔던 터라 사실 이곳이 여수 예술랜드의 끝인 줄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시작이었습니다.

 

여수 예술랜드의 랜드마크인 마이다스의 손입니다. 이곳 정상에서 사진을 찍을려면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합니다. 워낙에 인기가 많은 곳이어서 거의 한 시간 가량을 기다리고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 곳을 다녔지만 번호표를 받고 사진을 찍은 곳은 여수 예술랜드가 처음이었습니다. 

 

아래에서는 별로 안 무서워 보이는데 막상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니 손 조형물이 흔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돈을 내고 이곳에 왔는데 표값은 이 마이다스의 손이 다 한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기다리지 않고 사진을 안 찍었다면 아마 표값이 많이 아까웠을 것 같습니다.

 

이곳 여술랜드는 마이다스의 손을 비롯해 갖가지 조형물이 보입니다. 마이다스의 손에서 사진을 찍기 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앙증맞은 표정의 돼지 두 마리가 보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언제 비가 올지 몰라 긴장하였지만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서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휴가철에 여수 여행 코스 추천을 드립니다. 볼거리도 많을뿐더러 섬과 여수 밤바다가 같이 있는 휴양지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간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술랜드 안에 있던 산양을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서 살아있는 진짜 동물로 봤지만 조형물이었습니다. 진짜 같은 산양 조형물이었습니다. 오늘은 여수 여행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름휴가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여수를 추천드리며 모두들 즐거운 여름휴가가 되길 바랍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