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요새는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부동산 앱으로 집을 볼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에서 본 집과 막상 내 두 눈으로 집을 확인하면 다를 경우가 있거나, 아님 그 집이 없는 경우를 겪어 보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게 바로 부동산 허위매물이라는 건데요.

 

 

허위매물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물건을 기존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인을 현혹시키는 가상의 물건을 뜻합니다. 매수인들은 실제로 기존에 매수하려던 건물은 매수하지 못하고 다른 건물을 매수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올해 8월에 발표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에는 허위매물 현황과 정책대응에 대해서 시행령이 발표되었습니다.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를 통해서 강력대응 한다는 방침입니다.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는 온라인 상에 게재한 공인중개사에게는 과태료를 물겠다는 방침인데요.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개정안이 시행됩니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고 첫날에는 서울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여 매매나, 전세, 원세 매물 모두가 전일대비 10~20%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허위매물이 부동산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허위매물을 줄임으로써 부동산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맹점입니다. 이렇게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에는 돈 없는 서민들의 피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전체가 다 그렇지 않고 일부분만 이런 허위매물을 생성시키는 것일건데 적은 금액이 아닌 부동산은 큰 금액으로 이루어져서 피해를 보는 손실금액은 어마어마하게 생성됐을 거라고 추측됩니다.

 

 

허위 매물을 올리는 이유?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전에는 부동산 시장이 말로는 호황기라고 하지만 그만큼 상승기라면 허위매물을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집값이 무조건적으로 오른다면 너나 나나 사람들 모두 서로 매수하려고 부동산 거래가 호황을 이룰 것입니다. 

 

 

허위매물이 나온다는 것은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아직은 파는 사람보다 살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공인중개사들도 거래가 이루어져야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일부 집주인들의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어쩔 수 없이 허위매물을 올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 분명합니다.

 

 

허위매물 신고 방법은?

허위매물은 작은 원룸부터 시작하여 아파트까지 그 물건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거래할 부동산을 보러 갔는데 실제와 다른 부동산을 보여준다면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에서 공정한 거래 든든한 길장이를 만들기 위해 중개대상물이 실제와 다른 경우에는 신고하기를 클릭하여 신고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한 두푼 하는 부동산이 아니고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기에 이런 부동산 허위매물은 없어져야 할 대상이었는데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제도가 생겨서 그나마 안심하고 집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항상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셔서 사진과 똑같은 곳인지 잘 파악하셔야겠습니다.